안되는 날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날


화장실 급해서 뛰어들어가 일보고 나올려니 휴지없는 날


강랜 뒷전서 어 그림 조아! 하고 배팅할라카니 구멍 없는 날

이렇듯 되는 날과 안되는 날은 항상 있음


그러나 대부분 한판만 더하자 한판만 더하자


그 생각에 진행되다 어느새 뚜껑은 저 멀리 날아가버리고


초조함과 흥분한 상태로 오링~

다 잃고 내가 왜그랬지...... 후회해봤자 이미 늦었습니다



안되는 날엔 꼭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