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제 생각을 올려봅니다.
시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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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11:11
1. 투시력, 염력, 독심술, 예지력 등의 각종 초능력.마음속의 메세지, 꿈 해몽, 하늘의 메세지 등등...
과학적으로 증명된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자신이 만약 이러한 감이 있다고 믿는다면카지노에 가지 마시고 제임스 랜디를 찾아가서 백만달러를 받으십시오.
세계 최초의 초능력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믿는것과 실제로 능력이 있는것은 별개입니다.
지금까지의 과학적 성과로 판단하건대, 스스로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건 분명히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2. 룰렛에서 딜러가 원하는 곳에 구슬을 넣을수 있다는 주장.
저는 딜러가 특정 번호를 노린다는게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주사위 달인이 주사위를 던지면 원하는 눈금이 나온다 또는윳놀이 달인이 되면, 윳을 던질때마다 '모'가 나오게 할 수 있다.
동전던지기 달인이 되면 앞면만 계속 나오게 동전을 던질 수 있다.
이런 식의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만에하나 연습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치더라도 그다지 연습할 가치가 없어보입니다.
무작위로 던져도 결국 카지노가 이익인데 말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 카지노에서는 모든번호에 칩이 깔리므로 딜러가 특정번호를 노릴 이유가 전혀 없을듯 싶습니다.
심지어 딜러가 구슬을 굴리는 무의식적인 습관이 있다는 주장도 있더군요.
이는 심지어 딜러가 특정 번호를 노린다는 가설보다도 훨씬 비현실적입니다.
마치, 누구는 동전을 이렇게 던지면 앞면이 나오고 저렇게 던지면 뒷면이 나온다 이런거거든요
아마 이런식의 사고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딜러가 손으로 구슬을 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언가를 연구하는 도박사일수록 그만큼 돈을 더 걸테니까요.
소중한 노하우 감사드립니다.
카지노에서 진행되는 게임 특히 바카라의 경우는 워낙 단순하다보니
계산대로 진행이 안되는 방식이다보니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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