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바만 1년을 했습니다. 것도 1억시드 하루 10먹기로.
딱 1년 채우고 때려쳤습니다. 최종적으로 잃기도 했고 정신병초기 증상이 보여서..

그리고 깔끔하게 단도하고 일거리 찾아 미친듯 일만했죠.
그때 생바경험이 저에게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다 아시는 거겠지만 그래도 다시 되새김하며. 즐기시라고 제 원칙 몇가지 적어봅니다.

첫번째.
시드는 구하는게 아니고 있는걸로.
매달 100씩 용돈 받습니다. 그게 제 시드고 잃으면 못합니다.

두번째.
도박하는사람은 통장에 돈이 있으면 안됩니다. 묶느니 뭐니 다 의미 없습니다.
조력자를 구하세요. 제 와이프 같은.

세번째.
매판 로스컷 정합니다. 멀티벳 하기에 어찌 될지 몰라 판판이 로스컷 정하고 벳 합니다.
후기 보시면 알겠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전 빼버립니다.

네번째.
기본적인 공부는 하고 합니다. 가끔 룰 물어보시는 분들 계신데. 약간 황당합니다.
제 경우는 출목표만 하드에 2기가 정도 있습니다.
물론 생바하며 경험했지만 리마인드 한거죠

다섯번째.
승부는 이긴돈으로 하는거다.
제가 대승하는 이유중 제일 큰 이유입니다. 써야될돈이나 읺은상태에의 상황은 거진 다 죽습니다.

여섯번째.
주말이 좋다. 마음의 여유. 시간적 여유가 제 경우 편하게 기다리는 베팅을 하기에 애매한 그림은 안들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일곱번째.
제가 대패 안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전 지고 재입을 거의 안합니다. 마틴 지옥. 재입 지옥 너무나 경험해서...
원칙만 지키면 즐기는 도박. 이기진 못하더라도 지는 도박은 피할수 있습니다.

허접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시라고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