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 씨오디 카지노 스피드 전화배팅 "한성에이전시" 현장가이드 Joh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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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히도르 (Corregidor) 섬은 필리핀, 루손 마닐라 만의 입구에 떠 있는 작은 섬으로
마닐라에서 배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올챙이 모양의 섬입니다.

마닐라 만의 입구라는 지정학적, 전략적 위치로 인해 스페인의 도래 이후 약간 남쪽에 있는 카바요 섬과
함께 마닐라를 바다로부터 보호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이용되어 온 섬입니다.



배를타고 코레히도르섬에 상륙하시면 과거 전쟁당시의 긴박함을 고스란히 느낄수있는데요.

과거 태평양 전쟁당시 작전본부로 활용되었던 코레히도르 섬은 지하터널과 폐허로 변해버린
건물잔해가 현재까지 고스란히 보존되어있는걸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필리핀 현지 가이드와함께 섬 곳곳을 둘러보며 전쟁의 잔해들을 체험하실수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쉽게 갈수있는 유적지로서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맥아더 장군이
방어 진영으로 삼아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과 벌인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 식민지 시절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데 먼 타국에서도 이렇게
일본이라는 나라때문에 아픔을 겪은 나라가 필리핀입니다.




코레히도르 섬에는 검문소가 놓여져 마닐라 만에 들어가는 선박의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필리핀 식민지배가 스페인에서 미국으로 바뀌면서, 코레히도르는전략적 요충지가 되었습니다.

미군은 대량의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거대한 대포를 설치하고 코레히도르 섬을 철벽의 해상 요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현재 코레히도르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무기와 요새 설비가 보존되어 있으며,
거대한 마린타 터널과 폐허가 된 막사 등을 포함한 유적이 남아 지금은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아픔과 여러 유적지를 볼수 있는 코레히도르, 조용한 명소를 찾으신다면 여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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