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다니시는 오카다 cod 솔레어 이런 호텔 카지노는 좀 깔끔합니다.
거기에 자기게임에만 집중하면 되고 제공되는 주전부리도 꽤 쏠쏠하죠.
뭐랄까 이쪽 카지노가 백화점 느낌이라고 하면 제가 주로 가는 뉴월드 호텔은 시장통 느낌이 가득합니다.

1. 일단 사람 엄청 바글바글합니다.
2. 한국사람이 어디가나 꽤 있긴 하지만 여긴 첨봐도 지인같은 살가움이 붙습니다. 같이 술먹은적도 꽤 있네요 ㅋㅋ
3. 딜러 개입이 있습니다. - 제가 길 반대되는 배팅하면 꼭 표정으로 신호줍니다. 지말이 맞으면 팁 요구하고 틀리면 안면몰수...
4. 한국 사람외에도 겁나 친한척하는 인간들 많습니다. 인종도 다양
5. 바카라 테이블 최저 테이블이 많습니다. 500~1000페소 사이
6. 따고 나왔을때 저렴한 밥집이며 JTV가 많이 포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마닐라 숙소에서 가깝다는거 ㅋㅋ 도보 5분거리도 안되니 갈수밖에 없죠.
얼른 다시 가보고 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