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가면 승부보는건 오직 바카라 ㅎㅎ

사실 아는게 바카라 뿐입니다. ㅜㅜ


가끔 그런 날이 있죠, 7이나 8잡고도 괜히 마음 쫄리는 날.

분명 낮은 숫자 아닌데,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숫잔데,

딜러 카드 오픈 시키기가 왠지 쎄~~~한 날.


네, 오늘 새벽. 그날이 제대로 왔네요;;


8잡으면 딜러 뒷발에 밟혀 죽고,

9잡으면 타이 되고,


하,

조금 천천히 가보려고 좋은 그림 테이블 찾아서 자리를 옮겨 봅니다.


떨어지는 줄이든, 점핑줄이든, 원투원투든,

제가 들어가면 깨지네요. ㅜㅜ

귀신 붙은 날인가 봅니다;;


하,

다른 날은 먹죽먹죽하다가 죽기라도 했지,

오늘은 그냥 뭐 한 것도 없이 죽어 버리네요. ㅜㅜ

이렇게 몇시간도 채 안돼 잘라먹은 2천;;

다행히 열뱃은 없었지만, 차라리 열뱃을 했어야 했나 싶네요. ㅎㅎ


오늘 밤!

오직 반대그림으로 가보는 강수를 한번 둬보려 합니다.

이래도 무너지면..

음..

대신 게임해줄 사람이라도 찾아봐야 할까봐요. ㅜㅜ